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달러당 3원 떨어진 923원80전으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9일 923원50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수출업체의 월말 매물 유입으로 환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으로 상승했고, 이에 따라 원·엔 환율은 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해 100엔당 740원대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