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입사한 신입 승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예약센터 사무실에서 13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예약센터의 업무이해와 상담업무를 통한 고객서비스만족 교육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최종 선발된 총 53명의 신입인턴승무원들이 참가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신입인턴승무원 교육에 들어간 1차 인원과 4월 6일부터 2차로 교육할 신입승무원 모두 예약센터 방문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 인턴승무원들은 총 9주간 객실승무원의 최우선 업무인 기내안전을 위한 비상착수훈련,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을 비롯해 객실서비스, 고객응대, 비행실습 교육을 받는다. 최종 교육이수자에게는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 근무에 투입한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예약을 위한 고객들의 요구사항 파악과 서비스 만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최선의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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