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31일 ‘2015 한국 HRD 대상’에서 연수시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HRD협회에서 선정하는 한국 HRD대상은 HRD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더욱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1993년에 시작됐다.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관계자의 위상 정립 등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HRD 전문강사 등에 상이 수여된다.
KT&G는 최신 연수시설을 운영하고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임직원의 전문성과 커리어 개발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았다.
KT&G는 대전, 수안보, 강화, 경주 등 총 4곳에 연간 2만6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홍석환 KT&G 인재개발원장은 “KT&G는 인재중심 경영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인적자원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이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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