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은 2015 봄여름(S/S) 프레젠테이션을 전일 서울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매장을 ‘이탈리안 시크-라돌체비타(Italian Chic-La Dolce Vita)’를 기조로 야자수와 모래 등 이탈리아 남부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배우 박수진과 협업한 라인인 ‘수 바이 지니킴(Soo by JinnyKim)’도 공개했다.
특히 지니킴의 스니커즈 시리즈 라인 ‘코어(Core)’가 매장에서 주목받았다. 은은한 하늘색상에 메시 소재를 사용해 청량감을 주는 ‘코어플래시(Core flash)’를 비롯해 ▲코어다크(Core dark) ▲코어라이트(Core light) ▲코어글로우(Core glow) ▲코어빔(Core beam) 등 5가지 제품이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박수진을 비롯해 변정수, 온주완, 지코 등이 자리했다.
최범권 지니킴 대표는 “이번 2015 SS 컬렉션을 통해 소비자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봄, 여름 지니킴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와 힐 등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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