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 주말에 이어 다시 하락해 배럴당 64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미국의 경제성장 저하 우려로 석유 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뒤늦게 반영되며 지난 주말보다 배
럴당 1.40달러 내린 64.3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사우디 아람코사가 아시아지역 원유 수입국들에 대한 공급 감축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며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1.21달러가 오른 65.97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0.96달러가 상승한 69.56달러에 각각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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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미국의 경제성장 저하 우려로 석유 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뒤늦게 반영되며 지난 주말보다 배
럴당 1.40달러 내린 64.3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사우디 아람코사가 아시아지역 원유 수입국들에 대한 공급 감축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며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1.21달러가 오른 65.97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0.96달러가 상승한 69.56달러에 각각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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