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설 맞아 2주간 '희망나눔 봉사활동' 실시

삼성은 설을 맞아 지난 9일부터 2주간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

임직원 1만여 명과 대한적십자사가 참여하는 이번 봉사는 전국 1,500여 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8,500세대에 10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늘(11일) 오전에는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 위치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족에게 선물과 명절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은 2008년 시작돼 8년 동안 소외계층에게 145억 원을 지급하며 꾸준히 사회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