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일 셰프컬렉션을 비롯해 지펠T9000과 지펠푸드쇼케이스 등 2015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20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셰프컬렉션 냉장고 전 모델에는 청정탈취플러스가 적용됐다. 청정탈취플러스는 김치냄새나 생선 비린내 등을 제거해준다.
상냉장·하냉동 방식 지펠 T9000도 업그레이드됐다. 이 제품은 냉기 손실을 줄이고 온도변화를 최소화 해주는 '메탈쿨링' 기술을 탑재했다. 출고가는 셰프컬렉션 549만~728만원, 지펠T9000 408만~459만원, 지펠푸드쇼케이스 329만~425만원이다.
[정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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