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 단신] 국토부 "우버택시는 불법, 강력 단속"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차량과 운전기사를 승객과 연결해주는 이른바 '우버택시'에 대해 국토부가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택시를 줄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가용이나 렌터카로 손님을 태우는 우버 택시는 명백한 불법이자 정부 정책과 배치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2009년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우버는 2013년 한국에 진출했으며, 유사 콜택시 논란 속에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을 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