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한화예술더하기'의 운영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662명과 한화 임직원 40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환경을 비롯해 9가지 장르로 세분화했습니다.
연구는 아동들의 창의성과 정서지능면에서 각각 3.83→4.20(5점만점), 3.26→ 3.94(5점만점)로 향상됐으며 연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신뢰도도 증가했습니다.
이병권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문화예술 활동을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들의 장기적 투자"이며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기획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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