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HN주택임대관리(주)와 주택임대관리사업에 냉난방 및 냉장냉동관련 설비, 소형가전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냉난방 및 냉장냉동 설비를 공급하고 애프터서비스(A/S)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이 출자한 HN주택임대관리는 직접 임대주택을 짓는 것을 비롯해 위탁받은 임대주택의 시설·설비 관리 업무, 입주자·임차인 모집 및 관리, 임대료 징수 등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 복정동, 수원시 우만동, 동대문 용두동, 남양주 호평동 등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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