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디럭스 슈프림 버거'를 정식메뉴로 출시한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1일 "11월말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1일부터 정식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디럭스 슈프림 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2일 디럭스 슈프림 버거는 출시 열흘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통새우를 사용한 패티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야채가 들어간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 양상추, 치즈 등이 조화를 이뤄 많은 고객들이 정식 메뉴 판매 요청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은 3900원, 세트 메뉴의 가격은 5500원이다. 점심시간인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할인돼 4500원에 판매된다.
[매경닷컴 박진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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