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유치원·어린이집을 위한 누리과정 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인 '터치누리'를 출시했다.
터치누리는 유아교육기관 전용 프로그램으로, 누리과정에 필요한 모든 교육 콘텐츠 뿐만 아니라 디지털 학습기기까지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터치누리에 제공되는 디지털 기기는 55인치 크기의 LED 전자칠판으로, 터치패널을 활용하면서 수업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콘텐츠로는 누리과정 생활주제에 맞는 400편의 도서와 안전교육, 예절·인성 등 기본 생활 습관 자료가 제공 돼 유아기 기초지식 습득에 유리하다. 이 뿐만 아니라 한글, 수학, 한자 등 학습 콘텐츠와 자연탐구와 예술영역의 융합학습이 가능한 '사이언스 아트 프로젝트' 수업 영상을 제공한다.
김민호 씽크펀 사업단장은 "지난 6월, 118개 학급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참여한 교사들의 93%가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이 결합됐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 '터치누리'는 2015년 3월부터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제공될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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