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패션, 리빙, 식품 분야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오프라인 상점 정보를 제공하는 쇼핑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샵윈도(shop window)'를 다음달 오픈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샵윈도는 패션 분야 오프라인 상점들을 소개해왔던 스타일윈도(style window)와 홈앤데코, 핸드메이드 분야의 오프라인 상점을 소개하는 리빙윈도(living window), 산지직송 서비스를 포함하는 식품 전용 서비스 프레시윈도(fresh window)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될 계획이다.
새롭게 신설되는 리빙윈도는 삼청동의 개인 공방, 청담동의 가구 전문샵, 이태원 소품 편집샵들을 선보이고 레시윈도에서는 산지직송 서비스를 확대해 전국 각지의 신선한 식품들을 사용자들에게 소개한다. 네이버는 샵윈도 안에서 편리하게 판매자와 사용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대화창을 추가하고, 네이버 체크아웃을 통해 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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