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개발·생산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최현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마스카라가 미국 홈쇼핑채널인 QVC에서 ‘2014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된 마스카라는 글로벌 브랜드 잇 코스메틱의 ‘ TIGHTLINE Full Lash Line Black Mascara Primer Duo’와 타르트의 ‘Colored Clay Tinted Brow Gel Duo’다.
TIGHTLINE Full Lash Line Black Mascara Primer Duo는 올해 QVC 소비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마스카라다. 정제수 대신 유기농 녹차수가 30% 이상 함유돼 있어 자극 없이 부드럽게 도포되고 서구인들의 긴 속눈썹을 매끄럽게 말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명 한국콜마 색조연구소장은 “해외 여성의 속눈썹 특성 조사 및 다양한 제품 연구를 통해 서구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였다”며 “서구 여성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 마스카라 생산량은 전년 대비 45%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