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후육관 전문기업 스틸플라워가 3억달러 규모의 러시아 환경플랜트 사업권을 따냈다.
스틸플라워는 러시아 시간기준 14일 러시아 로스토프 주정부 및 로스토프 주정부 투자의 특수목적회사(SPC)인 MEOK사와 생활폐기물 매립장 기반의 테크노파크 건설사업을 위한 3자간 포괄적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미화 약 3억달러 규모로 한화로 환산 시 3293억원에 해당된다.
이는 단일 공급규모 사상 최대며 지난해 매출액인 1623억원의 두 배를 웃도는 대규모 수주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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