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8일 별세한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이 찾았습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코오롱 사장을 지냈던 이상득 전 국회의원 등이 빈소를 방문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굉장히 큰 공을 세우신 분입니다."
그룹 총수 가운데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고,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재계 3세들이 조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일요일밤인데 쉬지도 못하고 근무하는데 고생했어요."
▶ 인터뷰 : 정의선 / 현대자동차 부회장
- "(훌륭하신 분이었나요?) 예, 그렇습니다."
경제단체들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경영자총협회는 "노사관계 안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섬유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공헌했다"고 논평했습니다.
지난 8일 향년 92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인의 발인은 모레 오전 5시, 장지는 경북 김천에 있는 금릉공원묘원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지난 8일 별세한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이 찾았습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코오롱 사장을 지냈던 이상득 전 국회의원 등이 빈소를 방문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굉장히 큰 공을 세우신 분입니다."
그룹 총수 가운데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고,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재계 3세들이 조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일요일밤인데 쉬지도 못하고 근무하는데 고생했어요."
▶ 인터뷰 : 정의선 / 현대자동차 부회장
- "(훌륭하신 분이었나요?) 예, 그렇습니다."
경제단체들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경영자총협회는 "노사관계 안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섬유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공헌했다"고 논평했습니다.
지난 8일 향년 92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인의 발인은 모레 오전 5시, 장지는 경북 김천에 있는 금릉공원묘원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