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친환경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인 ‘해피선샤인캠페인’ 을 통해 2014년도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32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오늘(6일) 오전 충남 ‘좋은 이웃’ 사회복지시설에서 2014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2개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4년째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18곳 복지기관에 총 80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이는 1년 동안 어린 소나무 15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유사합니다.
한편 한화그룹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돼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세계 각지에 적극 전파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강기수 상무는 이날 기부증서 전달식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항상 강조해 온 ‘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을 기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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