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빠르면 내년 3월 나올 전망이다.
IT매채 나인투파이브맥은 2일(현지시간) 애플 안젤라 아렌츠 부사장 발언을 인용, "애플 워치가 내년 봄 늦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렌츠 애플 온라인스토어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중국 신년 명절 이후인 내년 봄께 '애플워치' 출시 행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신년 명절이 2월 19일인 것을 감안하면 3월 가능성이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업계에서는 에플워치가 럭셔리 골드 에디션, 스포츠 에디션, 일반 에디션 등 3가지로 출시될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약 349달러에 형성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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