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엠하우스는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훈(48) 전 KT 그룹전략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훈 신임 대표는 1993년 KT에 입사하여 홍보실, 시너지경영실 등을 거치면서 통합이미지담당 그리고 그룹전략담당 등을 역임한 전략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다.
조 대표는 "도전정신, 소통, 윤리의식을 회사의 핵심 역량으로 삼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노력하겠다. 지난 10년이 케이티 엠하우스의 기반을 닦는 해였다면 향후 10년은 회사가 모바일 커머스와 마케팅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티 엠하우스는 기프티쇼인 모바일 기프트 커머스 사업과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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