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오늘(24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는 두산이 사업을 펼치는 모든 곳에서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공헌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13개국 130개 사업장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미국에서는 지역 도로와 학교 운동장을 정비하고 브라질에서는 유치원을 찾아가 페인트칠을 하는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보낼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박용만 회장은 “각자 하게 될 일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전 세계 두산인이 같은 날 한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한다는 사실”이라며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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