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 창업과정'이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7주에 걸쳐 서울 광진구 소재 KMCI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KMCI가 주최하고 맥세스컨설팅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최신 가공기술과 합리적인 식육 가공품 판매업 운영 능력을 갖춘 전문 기술 장인을 육성하고 실전창업 교육을 통해 식육즉석 판매 가공업 창업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식육 가공, 판매, 유통 등 식육에 대한 종합적인 이론 및 실기는 상권 조사 분석 등 실전 창업 교육과 더불어 진행돼 실제 점포를 창업하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짜여졌다.
교육시간은 총 108시간이며 교육비는 총 교육비 380만원 중 정부지원금 230만원을 제외한 150만원이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식육즉석판매 가공업에 대한 법적인 기준은 마련됐지만 관련 전문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내 식육즉석판매 가공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전기술과 노하우로 무장한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4기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 창업과정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맥세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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