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1사 1촌 특산품 판매장터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오늘(2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1사 1촌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은행, 카드 등 주요 그룹사와 결연한 4개 마을 주민들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서진원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 주요 그룹사 CEO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5,000만 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은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그룹사별로 농촌 마을과 결연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