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배터리를 내장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미니빔 TV'를 선보인다.
초경량 미니빔 TV는 배터리를 내장하고도 손에 쏙 들어오는 103x85x54mm의 크기에 430g의 무게로 커피 한잔과 비슷하다.
입자수 1280 x 720의 HD급 해상도와 최대 300안시루멘의 밝기, 그리고 10만 대 1 명암비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최대 2시간 30분동안 사용할 수 있다. HDMI와 USB포트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한 콘텐츠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4만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이제는 미니빔TV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항상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 라며 "야외에서도 편하게 대화면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예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