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대표 이윤호)는 7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시멘트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쌍용양회는 환경오염 예방, 공정 경쟁, 기술개발 주도, 지역사회 기여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쌍용양회는 올해 경영방침에 '준법과 윤리경영의 실천'을 포함시킬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오고 있다. 쌍용양회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기후변화 경쟁력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윤호 대표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공정한 기업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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