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폐막한 아시안게임에서 자사 소속 정구 선수인 김애경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큰 활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 김애경 선수는 여자복식, 여자단체전,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여자 단식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는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농협은행 주옥 선수도 김애경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정구 여자대표팀 감독이자 농협은행 감독인 장한섭 감독은 "두 선수는 2007년, 2008년 농협은행에 각각 입단해 그 동안 꾸준히 손발을 맞춰와 눈빛만으로 서로 통하는 사이"라며 "평소 국제경기에 대비해 하드코트 구장에서 선수들을 훈련시킨 것이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1959년 창단한 농협은행정구부는 여자 선수단만 운영하고 있는데, 선수단 모두가 정규직원이어서 선수들이 은퇴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농협은행 김애경 선수는 여자복식, 여자단체전,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여자 단식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는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농협은행 주옥 선수도 김애경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정구 여자대표팀 감독이자 농협은행 감독인 장한섭 감독은 "두 선수는 2007년, 2008년 농협은행에 각각 입단해 그 동안 꾸준히 손발을 맞춰와 눈빛만으로 서로 통하는 사이"라며 "평소 국제경기에 대비해 하드코트 구장에서 선수들을 훈련시킨 것이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1959년 창단한 농협은행정구부는 여자 선수단만 운영하고 있는데, 선수단 모두가 정규직원이어서 선수들이 은퇴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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