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가 강남에서 종부세를 부담없이 내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2만 4천 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해 강남의 집값 하락을 전망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종부세 납세대상자 35만 명 가운데 보유세 부담과 각종 대출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국한될 것이라며 지난해 기준으로 2만 4천 명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이자와 배당소득이 연 4천만 원을 초과하는 개인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10억대가 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관계자는 올해 종부세 납세대상자 35만 명 가운데 보유세 부담과 각종 대출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국한될 것이라며 지난해 기준으로 2만 4천 명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이자와 배당소득이 연 4천만 원을 초과하는 개인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10억대가 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