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늘부터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4백여 명의 노조원이 참여했는데, 의사는 빠져 있어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대병원 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전 출정식을 열고,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이 공공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영리자회사를 설립하고 첨단외래센터를 세우는 등 의료민영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은 4백 명에 달합니다.
간호, 원무 종사자와 의료기사 등으로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의 필수 인력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병원 측은 의사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간호사의 참여율도 낮아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송현주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늘부터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4백여 명의 노조원이 참여했는데, 의사는 빠져 있어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대병원 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전 출정식을 열고,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이 공공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영리자회사를 설립하고 첨단외래센터를 세우는 등 의료민영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은 4백 명에 달합니다.
간호, 원무 종사자와 의료기사 등으로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의 필수 인력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병원 측은 의사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간호사의 참여율도 낮아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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