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미국 최대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와 제휴를 맺어 국내 토이저러스 온라인몰(www.toysrus.co.kr)을 처음 개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9일 개설되는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은 오프라인 토이저러스 매장의 7000여 개 완구 품목을 그대로 판매한다. 이는 기존 롯데마트몰 유아동관에서 취급하던 완구 품목수(3300여 개)보다도 2배 이상 많다.
토이저러스몰에서는 '키덜트'를 주제로 프라모델, 조립완구 등 다양한 연령대 완구를 판매할 예정이다. 처분상품 할인코너를 마련해 포장이 일부 훼손된 장난감도 최대 50%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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