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시간당 최고 13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늘(25일) 오후 4시쯤 부산 기장읍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고리 2호기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증기를 냉각하고자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취수건물에 폭우로 빗물이 과다 유입됨에 따라 전기설비의 안전을 위해 원전 가동을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증기를 냉각하고자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취수건물에 폭우로 빗물이 과다 유입됨에 따라 전기설비의 안전을 위해 원전 가동을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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