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정보기술 기업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최근 2년째 급락세를 보여 정점이었던 2004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IT 관련 상장사 365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등을 조사한 결과 IT 상장사의 영업이익률은 2004년 14%를 기록한 이후 2005년 8.78%, 2006년 7.10%로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또 성장성의 지표인 매출액은 한동안 급증세를 보인 뒤 2005년엔 1.0% 감소세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뒤, 2006년에 5.2% 늘어 2년째 정체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영업이익에서 적자를 낸 기업수도 2002년 138개사에서 지난해에는 총 176개사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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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IT 관련 상장사 365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등을 조사한 결과 IT 상장사의 영업이익률은 2004년 14%를 기록한 이후 2005년 8.78%, 2006년 7.10%로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또 성장성의 지표인 매출액은 한동안 급증세를 보인 뒤 2005년엔 1.0% 감소세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뒤, 2006년에 5.2% 늘어 2년째 정체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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