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일제히 가을학기용 문구류와 학생용품 할인판매에 나섰다.
이마트는 18일부터 가을신학기용품 할인 대전을 열고 학생가구와 패션, 디지털가전 등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패션브랜드 FILA와 공동기획한 학생가방은 3만9000원~5만9000원, 실내용인 '데이즈 미끄럼방지 실내화'는 시중가보다 20%가량 저렴한 5900원에 판매한다. 컴퓨터, 노트북 등 신학기맞이 디지털 가전행사에서는 삼성아티브북4, 삼성탭프로 8.4 등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9월3일까지 전국 점포와 인터넷쇼핑모렝서 신학기용품을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더블A 복사지는 500매짜리 1묶음당 2700원, 학생가방과 라운드백팩은 각각 1만9000원과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도 9월3일까지 3주간 노트, 스케치북과 학생가구, 스탠드, 키즈 피아노 등 100여개 품목을 할인한다. 유명캐릭터 문구류 모음전에서는 또봇과 겨울왕국, 어벤져스 등 인기 캐릭터 문구류 50여개 품목을 판매하며, 3M 파인룩스 LED베이직 미니 스탠드는 2만9900원, 삼익 디지털 키즈 피아노는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유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