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세아그룹이 특수강분야 계열사 인수합병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 따라 포스코는 특수강 사업 부문을 국내 특수강 1위 생산업체인 세아그룹에 몰아주고, 특수강 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경우 특수강 분야가 아직은 양호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미래 기업가치를 더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 세아그룹쪽으로 업종전문화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아그룹은 세아베스틸과 포스코특수강과의 인수합병으로 기존 연산 300만 톤의 탄소합금강 생산 능력에다 100만 톤의 스테인리스·특수강을 합쳐 연산 400만 톤 규모의 세계 최대 특수강 기업이 될 전망입니다.
[ 정성기 / gallantjung@gmail.com ]
양해각서에 따라 포스코는 특수강 사업 부문을 국내 특수강 1위 생산업체인 세아그룹에 몰아주고, 특수강 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경우 특수강 분야가 아직은 양호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미래 기업가치를 더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 세아그룹쪽으로 업종전문화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아그룹은 세아베스틸과 포스코특수강과의 인수합병으로 기존 연산 300만 톤의 탄소합금강 생산 능력에다 100만 톤의 스테인리스·특수강을 합쳐 연산 400만 톤 규모의 세계 최대 특수강 기업이 될 전망입니다.
[ 정성기 / gallantjung@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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