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아침 식사 대용식으로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을 출시했다.
'핫&그릴 샌드위치'는 즉석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아침에 따끈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릴드 소시지와 불고기 등으로 영양을 더하고 루꼴라, 파프리카, 시금치 등 신선한 야채로 건강 밸런스를 맞췄다. 아침대용식 수요가 높은 260곳의 카페 매장에서 19일 우선 출시하며 내달 전국 1000여 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카프레제 포카챠'는 포카챠빵에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 바질 페스토 등을 넣어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며, 하드롤 빵에 담아먹는 '양송이 스프볼'은 부드럽게 입맛을 돋구는 아침 별미다. 또 담백한 맛의 '에그베이컨 머핀'은 베이컨, 계란, 체다치즈에 비타민이 풍부한 시금치를 곁들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식사대용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앞으로 관련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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