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6주 연속 오름세…'어느 지역이 가장 많이 올랐나?'
'아파트값 상승' 'DTI' 'LTV'
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4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와 같이 0.04% 상승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전국의 아파트값은 6월30일(0.01%) 이후 6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경우 상승률이 각각 0.02%, 0.04%로 지난주와 같았고 수도권은 0.03%로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으나 5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남(0.12%)·울산(0.12%)·경북(0.09%)·제주시(0.09%)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고 전북(-0.14%)·전남(0.03%)·세종시(0.01%) 등은 하락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0.13%)·강남구(0.12%) 등이 오른 반면 마곡지구 입주물량이 쏟아진 강서구는 0.23% 하락했습니다.
전셋값은 방학 학군수요와 가을 신혼부부 수요 등이 움직이면서 지난주와 같이 0.07%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0.03%로 지난주(0.06%)에 비해 상승폭이 절반으로 줄었고 수도권은 0.10%로 지난주(0.11%)와 비슷했습니다.
한편 전국 아파트값 상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전국 아파트값 상승, 우리 지역은 값이 오히려 떨어졌네" " 전국 아파트값 상승, 이 기세가 지속될까?" "전국 아파트값 상승, 부동산 시장이 벌써 들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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