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사이언스(www.solar-science.co.kr)가 제2롯데월드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쏠라사이언스는 태양광 LED 가로등의 디자인부터 품질관리, 설치공사까지 모두 수행하는 LED 조명 전문업체다. 제2롯데월드를 포함해 서울시, 경기도, 경상남북도 등 전국 300여 곳에 자체 개발한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했다.
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태양광 LED의 단점인 배터리 수명을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해 태양광LED가로등 수명을 10년이상 올리고 불량이 많았던 컨트롤러를 개선해 안정성 문제를 해결했다"며 "기존의 투박한 디자인을 탈피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 가로등 시장의 선도업체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는 한편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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