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코리아는 30일 풍향 회전이 필요 없는 신개념 타워형 공기순환기 184모델을 출시했다.
타워형 공기순환기는 기존 선풍기와는 달리 송풍구 회전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약 80도 각도로 바람을 한 번에 30.5m까지 공급하는 성능을 통해 실내 전체가 골고루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4단계 풍량 조절 기능, 타이머 기능과 리모컨이 포함되어 사용자 편리성을 더했다. 가격은 24만8000원으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A/S는 모터 5년, 외함 2년을 각각 보네이도코리아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증한다.
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팀장은 "보네이도 타워형 공기순환기는 지난 2012년부터 미국, 일본 등에서 인기를 모으며 이미 검증된 모델"이라며 "타워형은 실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회전이 필요 없는 사선형 송풍구 설계로 성능과 디자인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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