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아쿠아슈즈 '아이티'를 출시했다.
아이티는 러닝화 형태의 아쿠아슈즈로 밑창에 여섯 개의 배수구를 마련해 신발 안에 고인 물이 신속하게 빠져 나가도록 설계됐다. 신발 전면에는 통풍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고 수분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건조시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바닥에는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이는 '3 포인트 그립(3 Point Grip)' 창을 사용해 미끄러운 지형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걸을 수 있으며, 매듭을 지을 필요 없이 손쉽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퀵 레이스(Quick Lace)'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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