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열풍에 소비자 피해 급증…"텐트가 대부분"

최근 캠핑 열풍으로 캠핑 용품을 사는 소비자가 늘면서 품질 불량의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캠핑용품 피해 상담 건수가 2012년 529건에서 지난해 840건으로 58.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피해 사례 472건을 품목별로 보면 텐트가 39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버너, 코펠 29건, 테이블 11건, 에어 매트, 랜턴플래시 각 7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