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네마틱'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롤 서비스 업체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3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인 '운명의 엇갈림'에 이은 두 번째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은 6분 26초 분량의 영상으로 게임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추격전과 전투신이 묘사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12시간 만에 38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롤 시네마틱을 공개한 라이엇 게임즈 측은 "지난해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팀 전투를 새롭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형투를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등 모든 분야에 최고의 기술을 적용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롤 시네마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시네마틱, 게임만큼 영상도 흥미진진하네" "롤 시네마틱, 영상이 화려하다" "롤 시네마틱, 챔피언 특징이 잘 표현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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