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삼성물산, 일본의 펜타오션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7억7천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천950억원 규모의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싱가포르 국영기업 JTC 코퍼레이션이 발주한 이 공사는 싱가포르 서쪽끝 투아스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 규모에 해당하는 신규 매립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확장된 국토는 앞으로 메가포트 항만시설 부지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전체 지분의 29%를 보유한 주간사로 현대의 공사지분 금액은 총 2억2천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300억원입니다.
공사기간은 총 53개월이며 2019년 1월 준공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싱가포르 국영기업 JTC 코퍼레이션이 발주한 이 공사는 싱가포르 서쪽끝 투아스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 규모에 해당하는 신규 매립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확장된 국토는 앞으로 메가포트 항만시설 부지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전체 지분의 29%를 보유한 주간사로 현대의 공사지분 금액은 총 2억2천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300억원입니다.
공사기간은 총 53개월이며 2019년 1월 준공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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