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이 제 18회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6일 시상식에서 CKBS의 3D 프린터 'MARV MW10'과 흑백 복사기 'iR ADV 4235A'는 각각 융합 부문, 녹색기기 부문에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3D프린터 MARV MW10은 한국 전통 곡선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특히 최대 110mm/s의 빠른 출력 속도와 짧은 예열 시간으로 진행 속도를 높여준다. 화상 방지 케이스를 탑재하고 열에 강한 내열 PLA를 사용했으며 한글 소프트웨어로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흑백 복사기 iR ADV 4235A는 분당 35매 출력 속도·1200dpi 상당의 고해상도·최대 1T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갖췄으며 자동원고 이송장치 및 네트워크·다이렉트 프린트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 1W 절전모드를 구현해 친환경적이다.
CKBS 관계자는 "MARV MW10과 iR ADV 4235A는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다양한 편의장치와 품질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CKBS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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