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원들의 임금인상률이 최근 수년간 20% 안팎의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사용자 측에 권고한 올해 일반 노동자 임금인상률 기준 2.4%의 8배에 달하는 것입니다.
대기업들이 경영위기를 부각시키며 일반 직원들의 임금을 제한하는 반면 이사 보수한도는 매년 두자릿수 인상을 시도하고 있는 셈이어서 노동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의 이사 1인당 보수한도 인상률이 43.06%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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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사용자 측에 권고한 올해 일반 노동자 임금인상률 기준 2.4%의 8배에 달하는 것입니다.
대기업들이 경영위기를 부각시키며 일반 직원들의 임금을 제한하는 반면 이사 보수한도는 매년 두자릿수 인상을 시도하고 있는 셈이어서 노동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의 이사 1인당 보수한도 인상률이 43.06%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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