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패션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가 새 대표로 장 미셸 그라니에(49) 현 아디다스 남유럽지역 대표를 3일 선임했다.
프랑스 태생인 그라니에 신임 대표는 까르푸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했으며 2003년부터 아디다스에 합류했다. 2010년 아디다스 이탈리아 대표를 거쳐 2012년부터 그리스, 세르비아 등 남유럽 6개 지사 통합 대표를 역임해 왔다.
지금까지 아디다스코리아를 이끌어온 지온 암스트롱 전 대표는 북미지역 브랜드 디렉터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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