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시스템즈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전 상장의 목적은 기업 인지도를 확대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해 IT 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강진모 대표이사는 "이전 상장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IT컨설팅 및 서비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신 성장 기술을 확보해 신규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이티센시스템즈는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센의 모회사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출 137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24억4000만원을 올렸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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