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5월 JP모간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매수 희망자를 중심으로 매각 제안을 검토했지만 투자자들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지분매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셀트리온 지분 매각이 경영의 불확실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요 해외투자자 등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그룹내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 매각은 마무리 단계"라며 "최대주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해외판매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 선정 절차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공매도 세력의 공격 등을 차단하기 위해 램시마의 유럽 승인 이후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매각주관사를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5월 JP모간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매수 희망자를 중심으로 매각 제안을 검토했지만 투자자들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지분매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셀트리온 지분 매각이 경영의 불확실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요 해외투자자 등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그룹내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 매각은 마무리 단계"라며 "최대주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해외판매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 선정 절차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공매도 세력의 공격 등을 차단하기 위해 램시마의 유럽 승인 이후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매각주관사를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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