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온라인팜과 '고려홍삼농축액 진' 제품의 약국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체결한 '네이처메이드'의 약국유통 계약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고려홍삼농축액 진은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인 사포닌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경쟁제품 대비 사포닌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위생적인 생산설비와 온라인팜이 보유한 무선인식 기술 RFID 기반 유통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더했습니다.
실제 온라인팜은 RFID 기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의 변질이나 유효기간 임박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 증진과 기력회복에 효과가 있는 고려홍삼농축액 진은 이번 약국유통 진출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홍삼 제품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팜 관계자는 "전국 약사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안전한 복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약국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의 약국 영업부를 모태로 지난 2012년 4월 출범한 약국 영업 마케팅 전문회사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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