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혜택을 받는 수급자가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민연금제도가 시작된 이후 19년 만인데요,
60세 이상 노인 4명 가운데 1명은 국민 연금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민연금제도 시행 19년 만에 수급자가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03년 1백만 시대를 연지 4년 만입니다.
60세 이상 전체 노인 중 국민연금을 받는 비율은 지난해 24.5%로 4명 중 1명 꼴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수급자가 2030년 50%를 넘어서고 2050년에는 70%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1인당 평균 수급액은 월 19만4천원이며 최고 노령 연금액은 월 95만원에 달합니다.
복지부는 오는 6월이면 100만원 이상의 고액 수급자도 탄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급자별로 보면 노령연금은 163만명에 달한 가운데 유족연금은 30만명 그리고 장애연금은 8만명에 달했습니다.
복지부는 전체 가입자 대비 수급자 비율이 2003년 8.3%에서 지난해 14.5%로 뛰었다면서 재정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연금제도가 시작된 이후 19년 만인데요,
60세 이상 노인 4명 가운데 1명은 국민 연금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민연금제도 시행 19년 만에 수급자가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03년 1백만 시대를 연지 4년 만입니다.
60세 이상 전체 노인 중 국민연금을 받는 비율은 지난해 24.5%로 4명 중 1명 꼴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수급자가 2030년 50%를 넘어서고 2050년에는 70%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1인당 평균 수급액은 월 19만4천원이며 최고 노령 연금액은 월 95만원에 달합니다.
복지부는 오는 6월이면 100만원 이상의 고액 수급자도 탄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급자별로 보면 노령연금은 163만명에 달한 가운데 유족연금은 30만명 그리고 장애연금은 8만명에 달했습니다.
복지부는 전체 가입자 대비 수급자 비율이 2003년 8.3%에서 지난해 14.5%로 뛰었다면서 재정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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