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올해 수주량 부문에서 중국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해운 시황 전문분석기관 클락슨은 중국이 올들어 세계 발주량의 절반인 140만톤을 수주한 반면 한국은 불과 60만톤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중국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데 반해 국내 조선업계는 이미 2010년까지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 선박 수주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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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시황 전문분석기관 클락슨은 중국이 올들어 세계 발주량의 절반인 140만톤을 수주한 반면 한국은 불과 60만톤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중국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데 반해 국내 조선업계는 이미 2010년까지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 선박 수주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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