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인삼 드링크 원비디의 국내용 라벨을 영문대신 한자로 병행 표기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에서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어 한국을 찾고 있는 중국 여행자들을 타킷으로 제품에 한자를 병행표기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원비디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뒤 현재까지 3억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일양약품의 간판제품이기도 한 원비디는 인삼을 드링크화 시킨 제품으로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준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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