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채널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전국FM'을 어린이 전용 방송으로 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방송은 전국 7개 지역 40여 명의 어린이DJ가 참여하며 총 8시간 릴레이 방송으로 진행된다. '라디오스타 전국FM'은 보이는 라디오 컨셉트의 TV 방송 프로그램으로 시청자가 직접 일일 DJ가 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CJ헬로비전 양천방송에서 '라디오스타 양천FM'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부산FM, 강원FM, 경인FM, 호남FM 등 7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은 헬로tv 채널 3번에서 볼 수 있다. 특집 편성은 오전 9시와 오후 5시 전국으로 동시에 송출된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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